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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'외계+인' 1부, 흥행 부진에 빠져버린 이유
영화 '외계+인' 세계관을 이해해보자. 이 영화의 세계관을 이해하려면 일단 제목이 왜 '외계+인'인지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. 아주 먼 옛날부터 다른 행성의 외계인은 그 행성의 죄수를 인간의 몸에 가두었는데, 이 존재를 일컬어 '외계+인'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. 고려말 소문으로만 알려진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을 쫓는 이 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면서 펼쳐지는 SF 액션 판타지 장르의 영화입니다. 주연을 맡은 배우 '김태리'와 '류준열'이 리틀 포레스트에서 같이 연기한 뒤 4년 만에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영화이고, 암을 이겨낸 배우 '김우빈'의 6년 만의 영화 컴백작 이기도 합니다. 영화 '외계+인'의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은? 이 영화의 1부 제작비만 약 330억원의 ..
2022. 7. 26. 21:5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