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기록적인 전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폭우와 가뭄, 폭염등이 심해지고 있다.
나도 예전부터 기후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에코를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.
그러던 중 유니세프 기부변화 캠페인을 알게 되었는데
기후위기로부터 어린이의 웃음을 지켜주자라는 캠페인이었다.
이 캠페인을 통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면
유니세프 티셔츠도 선물로 준다.
최소 한달에 2만원부터 후원이 가능한데,
내 기준으로 한달에 2만원으로 기후변화와 어린이들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면
크게 부담이 되지않는 금액이여서 기분 좋게 정기후원에 참여했다.
정기후원은 지난 달에 신청했는데,
8월초에 첫 후원이 결제되었고, 결제후에 배송이 되는 시스템이라
오늘에서야 도착했다.
기후변화 캠페인 굿즈인 만큼 친환경 박스와 종이테이프를 사용해서,
고대로 분리수거함에 넣으면 되게끔 패키징이 되어있다.
앞면 디자인이 유니크하고 힙한데, 자세히보면 Unicef 의 알파벳을 활용한 디자인 로고다!
단순히 흰 티셔츠에 단순 로고 프린팅이 되어있고, 정기 후원 굿즈라 퀄리티가 매우 좋다고는 할 수없지만,
좋은 의미로 후원하고 받은 굿즈니까 크게 개의치는 않는다. (DPR이 디자인했다고하는데 DPR이 누군지 모르는게 함정)
하지만 사이즈가 2종류 뿐이라 어쩔수없이 좀 큰걸 선택했는데
사이즈가 좀 큰게 약간 아쉽다.
좋은 일도 하고 굿즈도 선물받고하니 기분이 좋아졌다.
미약한 금액이나마 어려움을 겪고있는 세계 어딘가의 어린이에게
빛과 소금이 되는데 보태어지길 바래본다.